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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
최동석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일어나서 진도에 왔다"라는 근황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엔 2014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노란 리본 조형물, 진도항 등 풍경이 담겼다.
최동석은 "진도항에 오니 예전 앵커할 때가 생각난다. 뉴스 하면서도 마음이 아팠던 사고였는데.. 벌써 10년이 넘게 흘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가슴 아파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해 전 부인 박지윤과 이혼 소송전을 둘러싸고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