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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유리 개인계정 |
사유리가 함께 하던 반려 가족을 떠나보냈다.
사유리는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2월 5일 오리코가 하늘 나라에 갔다. 젠이 아기때 무슨일 일어날까봐 젠 뒤를 항상 따라다녔다"라며 반려 강아지의 죽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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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유리 개인계정 |
사유리는 ""오리코 언제 돌아와? ", "오리코는 이제 안돌아와", "왜 죽으면 안돌아와? " 오리코를 떠나고나서 하루에 몇번이나 젠과 하는 대화다"라며 "사람도 동물도 죽으면 안돌아와. 그래서 생명이 소중한거야라는 답을 들을때마다 젠이 고개를 끄덕 끄덕 한다. 마치 그 답을 듣고싶은거 처럼"이라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나도 그 말을 할 때마다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된다"라며 "오리코는 죽은 후에도 나랑 젠에게 많은걸 알려 주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