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
최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돌아온 덕만이 특집으로 미국 정통 스테이크와 김치찌개 먹방을 선보였다. 덕만이는 문세윤이 'THE 맛녀석'에서 선보인 부캐로 시골뜨기에서 성공한 사업가 콘셉트이다.
멋진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문세윤은 첫 번째 맛집에서 절제 없는 허세를 부리며 음식을 주문했지만, 한입만 멤버로 선정돼 입맛만 다셔야 했다. 워런 버핏의 자선 경매 식사 장소로 알려진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는 비주얼부터 감동이었고 문세윤은 촬영 내내 우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샌드위치를 만들며 엄청난 한입만을 선보였고 이를 본 김해준은 경이로운 눈빛을 보냈다.
그럼에도 허기를 참을 수 없었던 문세윤은 두 번째 맛집에서 필사적으로 쪼는맛 게임에 임해 웃지 못할 상황을 만들었다. 게임 방식은 얼굴에 붙은 포스트잇을 가장 늦게 떼어내는 사람이 한입만에 선정되는 것으로 문세윤은 카메라도 따라가지 못할 헤드뱅잉으로 처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문세윤은 우여곡절 끝에 성공을 거두고 어렵게 얻은 김치찌개 먹방 기회에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맛있는 것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감격의 소감도 전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