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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
양미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애가 울지를 않아"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 침대에서 아빠 품에 안겨 환하게 웃고 있는 양미라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이라 다른 아이들은 주사 맞을 때부터 울고불고 난리던데 주사 맞을 때부터 수술실 들어가는 순간까지 단 한 번도 울지 않고 너무 밝고 씩씩한 서호 모습에 엄마 아빠는 정말 미안하고 대견해서 부둥켜안고 울었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호야 겁먹지 말고 잘하고 와. 엄마 아빠 사이버 트럭이랑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덧붙이며 아들을 응원했다. 이에 홍현희는 "왜"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하정 또한 "무슨 일이야"라며 걱정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