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와 호흡' 송혜교, 노희경 분식차에 감동 "감사합니다 선생님"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2.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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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 사진=스타뉴스, 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도중 노희경 작가의 응원을 받았다.

10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희경 작가가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현장에 보낸 듯한 분식차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분식차에는 '희경이가 사랑을 담아 '천강'(천천히 강렬하게) 모든분들에게'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출연한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송혜교가 어린 시절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도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된 인물인 '민자' 역을 맡는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이어 노희경 작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천천히 강렬하게'에는 송혜교를 비롯해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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