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점수 따고 싶다더니..강수지 경악한 행동 "왜 저래" [조선의 사랑꾼]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2.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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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개그맨 심현섭의 행동에 모두가 경악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예비 장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등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현섭은 예비 장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예비 형님의 도움으로 등산 만남이 성사됐다.

심현섭은 장인과 친해지기 위해 힘든 산행에도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그의 힘들어하는 모습에 연인 정영림은 "내가 가방을 메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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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재차 묻는 정영림에게 결국 가방을 넘긴 심현섭. 그의 행동에 영상을 보고 있던 패널들은 "안된다"며 모두 소리를 질렀다. 강수지는 "너무 현섭 씨는 순수하다. 달란다고 주냐"며 "마이너스 천점이다"라고 지적했다.


정영림은 "밸런스를 맞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고, 심현섭은 이에 "배낭을 그렇게 메니까 어울린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진짜 나약하다. 진짜 왜 저러지"라고 외쳤다.

한편 1970년생인 심현섭은 올봄 11살 연하의 연인 정영림과 결혼할 계획이다. 최근 두 사람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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