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
최동석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돌아오기도 쉽지 않은 제주살이 어찌어찌 왔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일본 여행에서 돌아온 그의 여정이 담겨 있었다.
그는 "배에서 내리는데 앞에 있는 커플이 한라산을 보고 탄성을 지른다. 그래 누군가에게는 지겨울 수도 있는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설레는 여행의 한 장면. 어디 있든 여행자처럼 감사하게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 박지윤과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3년 10월 이혼 소송 중인 소식을 전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양육권을 비롯해 이혼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지윤이 최동석의 부모가 거주 중인 아파트를 처분하기 위해 자신이 운영 중인 회사에 임의 증여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