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남아있다?" 이찬원도 경악한 '보랏빛 살인마'[셀럽병사의 비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2.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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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백범 김구도 피해 가지 못한 바이러스의 정체에 대해 자세히 파헤친다.

11일 방송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백범 김구 선생도 피해 가지 못했던 '스페인 독감'의 실체에 대한 놀라운 비밀이 밝혀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2015년 세계 최초로 '메르스' 진단 키트를 개발한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송대섭 교수가 출연한다.

방송 서두에 장도연이 "환자가 숨을 못 쉬어요!"라고 말을 하자 이찬원은 "얼굴은 물론이고 몸까지 서서히 보랏빛으로 물들다가 눈과 귀에서까지 피가 난다"며 20세기 최악의 팬데믹 스페인 독감의 위력에 대해 실감나게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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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독감을 둘러싼 은밀한 거래 속에 "스페인 독감에 걸려볼 생각 없나?"라는 장도연의 연기에 이찬원은 "엥?"이라며 강하게 리액션을 하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송대섭 교수는 "스페인 독감이 여기에도 나타났다"하고 말을 했고 바로 그곳이 우리나라라는 사실에 출연자들은 경악했다.

이찬원은 심지어 김구 선생도 스페인 독감에 걸렸다는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호기심을 유발했다.

"스페인 독감의 유전자가 아직도 남아있다"는 이낙준의 말과 더불어 "인간이 사라지지 않는 한 바이러스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경고성에 가까운 송대섭 교수의 말은 크게 경종을 울렸다.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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