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술 소노 감독, 미녀 배우와 6월 결혼... 신부는 '맹공희' 박하나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5.02.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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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 고양 소노 감독. /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태술(41) 감독이 결혼한다. 그의 예비신부는 '미녀 배우' 박하나(40)다.

소노 구단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김태술 감독이 결혼한다"고 전했다.


김태술 감독과 박하나는 오는 6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두 사람과 절친한 정용검 아나운서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세대 출신 김태술 감독은 선수 시절 스타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천재 가드'라고 불리며 안양 KGC 인삼공사(현 안양 정관장), 전주 KCC 이지스(현 부산 KCC),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쳐 2020~2021시즌을 끝으로 원주 DB 프로미에서 은퇴했다. 지난 해 11월에는 소노 지휘봉을 잡았다. 최연소 프로농구 감독으로 주목받았다.

배우 박하나는 2003년 가수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현재 KBS2 '결혼하자 맹꽁아!'의 주연 맹공희 역을 맡고 있다.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도 수상했다. 또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액셔니스타 멤버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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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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