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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클로버컴퍼니 |
배우 정유민이 클로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클로버컴퍼니는 11일 "정유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클로버컴퍼니에는 한석규 남경주 장소연 최유화 이엘리야 등이 소속돼 있다.
정유민은 2012년 OCN '홀리랜드'로 데뷔, 이후 tvN '응답하라 1988',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KBS 2TV '빨강 구두'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아온 정유민은 넷플릭스 '셀러브리티'에 출연해 2023년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핫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정유민은 특히 2024년 SBS '커넥션'에서 최지연 역으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2024 SBS 연기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정유민은 "올해는 저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된 거 같다. '커넥션' 촬영을 잘 마치고 결혼했고, 지금 배 속에 아기와 함께 왔다"라며 "감독님과 작가님에게 감사하다고 먼저 말씀드리고 싶다. 추울 때 촬영을 시작했는데, 다 같이 머리 맞대고 어떻게 이 장면을 잘 찍고 담을 수 있을지 고민하며 그 추운 날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주셨다. 좋은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정유민은 2024년 8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클로버컴퍼니는 "도시적인 미모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정유민 배우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도록 서포트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