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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태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11일 MBN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될 11회에서는 신승태와 강문경이 준결승전 2라운드 '막장전'을 펼친다. 특히 신승태는 고 송대관의 '네박자'를 자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앞서 준결승전 1라운드 '1대 1 장르 대첩'에서 5위를 기록한 신승태는 이날 "원래 꽹과리 상쇠였다"고 고백한 뒤 '비장의 무대'인 꽹과리와 함께 등장한다.
신승태가 꽹과리 연주를 더해 더 파워풀하게 재해석한 '네박자' 무대를 선보이자, 마스터들은 흥 만취의 감정을 드러낸다. '트로트 광인'의 진면목을 발휘한 신승태의 '네박자' 무대는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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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
제작진은 "그야말로 미친 무대가 펼쳐진다. '물 만났다'라는 말을 실감하실 것"이라며 "치열한 경쟁 중에도 서로를 응원하는 14명 현역들의 유쾌한 케미까지 엿볼 수 있는 11회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