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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민 /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
11일 차우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출연 소식을 알렸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사랑을 그린 로맨스다.
차우민은 극 중 김무비(박보영 분)의 아는 동생 우정후 역으로 변신, 이야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청춘 활력소'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가 맡은 우정후는 성인이 된 후 같은 동네에 자란 김무비를 다시 찾아오는 인물.
차우민은 지난달 공개된 '스터디그룹'에서는 유성공고 악의 중심이자 권력의 정점 피한울 역으로 섬뜩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해맑은 청춘의 에너지를 휘감고 등장할 것을 예고한 상황.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꾀할 그의 새로운 모습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차우민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전개에 재미를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차우민은 올겨울을 자신의 시간으로 알차게 채우고 있다. '스터디그룹'을 시작으로 '멜로무비', '보물섬' 등 다양한 작품에 합류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인 것. 앞서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을 비롯해 영화 '용감한 시민', U+ 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 등 여러 출연작들을 통해 매력적인 비주얼과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간 탁월한 실력을 입증, 대중의 마음속에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하기에 '멜로무비'로 또다시 청춘물에 뛰어든 차우민의 활약상에 기대가 치솟고 있다.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얼굴을 완성해 나갈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박보영과 빚어낼 재미 두 배 케미스트리는 어떠할지 주목받고 있는 상황. 자신에게 쏟아지는 기분 좋은 관심에 부응할 그의 열연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차우민이 또 한 번 빛날 '멜로무비'는 오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