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임재혁 "박진영과 94년생 동갑 친구..놀랄만해" [스타현장]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2.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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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영, 임재혁이 11일 오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웨딩에서 진행된 채널A 주말드라마 '마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 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 분)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를 그려냈다. 오는 15일 첫 방송. 2025.02.11 /사진=김창현 chmt@
배우 박진영, 임재혁이 11일 오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웨딩에서 진행된 채널A 주말드라마 '마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 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 분)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를 그려냈다. 오는 15일 첫 방송. 2025.02.11


배우 임재혁이 박진영과 완벽했던 호흡을 자랑했다.

1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김태균 감독과 박진영, 노정의, 임재혁, 장희령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재혁은 박진영과의 케미 점수를 묻자 "정말 좋았다. 나랑 실제로 동갑 친구다"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1994년생으로 동갑이다.


그러자 박경림은 "현장에서 웅성웅성 소리가 난다"라며 웃었고, 임재혁은 "놀랄만하다"면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말 놓고 따로 만나서 술 한 잔도 했다. 더 친하게 지내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장희령은 노정의와 케미를 만족해했다. 그는 "정의가 먼저 스스럼 없이 다가와줘서 같이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따로 연락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진영에게 '마녀'는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이다. 업계에서 최고 대우를 받는 데이터 마이너 동진 역을 연기한다. 고등학교 시절 '마녀'라 불리며 학교를 떠나는 바람에 자신이 간직했던 마음도 고백해보지 못한 미정을 위해 진실의 빅데이터만을 기반으로 불운의 법칙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동진의 친구 중혁 역은 임재혁이 연기한다. 무뚝뚝한 인상에 곁을 잘 내주지 않는 기질을 가진 강력계 형사다. 중혁은 자신이 유일하게 받아들인 친구 동진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지자 형사의 촉으로 죽을지도 모르는 동진의 위험한 여정을 직감, 친구가 남긴 단서를 추적하며 엄청난 비밀과 조우하게 된다.

채널A '마녀'는 1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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