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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홍철 SNS |
방송인 노홍철이 김종민의 결혼식에 초대받았다.
12일 오전 노홍철은 개인 SNS에 "종민이의 결혼 초대 영상 편지에 급 궁금해서 오드리 헵번 누님 식 올리셨다는 신혼여행 성지로 혼여행"이라며 김종민에게 받은 영상 청첩장을 공개했다.
이어 노홍철은 "유람선 타고 푸니쿨라 타고 올라가는, 위치 음식 분위기 삼박자가 사랑이 꽃 피겠다. 체크아웃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먹는 꿈까지 꾼. 슬슬 돌아가서 신나게 또 파이팅. 축! 결혼! 착하고 성실한 종민"이라며 스위스 여행 중인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종민은 4월 20일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특히 김종민은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연도 예고돼 예비 아내를 언급할지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라디오스타' 예고 보도자료를 통해 김구라가 김종민에게 "축의금이 엄청나게 들어올 것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이에 김종민은 미소를 띠며 자신이 밝힌 '장수 비결'에 맞게 답한다는 후문이다.
김종민 결혼식의 1부 사회자는 유재석, 2부 사회자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