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장도연과 男 취향 달라..더블 데이트 자주 했다" [라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5.02.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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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왼쪽)과 박나래 /사진=스타뉴스
'라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절친 장도연과 오래 만날 수 있는 이유로 '서로 다른 이상형'을 꼽는다.

12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황윤상)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라디오스타' MC 장도연 덕분에 무명 시절이 힘들지 않았다며 추억 소환 토크를 펼치는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무명 시절 장도연이 박나래의 자취 집에 거의 매일 방문했는데, 없는 살림에 박나래가 김치로 김치전을 부쳐주고, 함께 개그를 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이에 MC 유세윤은 "나래바의 기원이네"라며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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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장도연과 코드는 맞지만, 성향, 취향이 정반대"라며 "특히 이상형이 서로 다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장도연의 이상형은 확고한 '원숭이 상'이고, 박나래의 이상형은 전형적인 '꽃미남 상'이라는 것. 이에 박나래는 "그래서 오래 만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박나래와 장도연은 더블데이트도 자주 했다고 밝힌다. 이들은 서로의 남자친구를 보고 다름을 확실히 확인하고 서로의 사랑을 존중했다고.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음을 터트리는 박나래와 장도연의 '찐친 케미'가 폭소를 자아낸다.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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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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