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男 볼 때 외모보다 조신함 중요..마흔 전 결혼 원해"[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2.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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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 /사진=스타뉴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이상형을 밝혔다.

12일 코미디언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타로점 다 봐줬는데도 안 가는 혜리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진은 혜리에게 "결혼할 수 있을지 (타로점을) 봐 주겠다. 아직 언제 결혼할지는 안 정해두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서른 안에 (결혼을) 할 수 있지 않겠냐"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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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용진 유튜브 채널
이어 "30대 안에는 결혼하고 싶다. 사실 (이성을 볼 때) 외모는 중요하지 않고 다소곳하고 조신한, 가정적인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설명했다.


혜리는 또 "저 항상 결혼운 없다고 나온다"고 토로하자 이용진은 타로점을 통해 "30대 안에 결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용진은 "(혜리가) 서른다섯 이후로 '결혼을 빨리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시기가 온다. 서른다섯에서 마흔 사이에 만난 누군가와 결혼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혜리는 "너무 얼마 안 남은 거 아니냐. 저 이제 서른"이라고 말했고, 이용진은 "3년 남은 거다. 연애 오래하다가 서른다섯 살이 넘어서 결혼할 느낌"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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