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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데렐라 게임' 방송화면 캡쳐 |
12일 방송된 KBS2TV 일일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50회에는 최명지(지수원 분)이 사진을 발견한 장면이 그려졌다 .
이날 명지는 신여진(나영희 분)의 방에서 구하나(한그루 분), 윤유진, 이은총(김건우 분)이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이를 본 명지는 이전은총이 "우리 엄마랑 하나 이모랑 저랑 같이 찍은 사진을 잃어버렸다"라고 했던 것을 떠올렸다.
명지는 본능적으로 해당 사진이 은총이 말한 잃어버린 사진이라 추측했고, 윤유진의 품에 안겨 있는 어린이가 은총이 임을 알아봤다. 그동안 은총이 고아라고 생각했던 명지는 은총이 유진의 아들이자 여진의 손자임을 알아챘다.
그러면서 "제가 유진이 아들인거야? 언제 낳은거야? 호적도 깔끔하고 애 낳았다는 얘기는 못 들었는데"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