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플팰리스2' 방송화면 캡쳐 |
12일 방송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뷰티 모델 유혜원이 그룹 빅뱅 출신 승리, 농구 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고양이상' 키워드 트레인을 타고 여자 19번과 여자 25번이 등장했다. 이중 연봉 약 1억 5천만 원의 뷰티 모델이자 SNS 팔로워 수가 44만 명인 인플루언서라고 밝힌 여자 19번 유혜원은 '우리 집에 우러 300만 원 줘도 이해해 주세요'를 결혼 조건으로 내세웠다.
유혜원을 알아보는 출연진들이 존재했다. 유혜원은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2018년, 2020년, 2023년 총 3번의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기 때문. 또한 지난해 6월에는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도 불거졌다. 하지만 유혜원은 이 같은 열애설에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유혜원 역시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두 열애설에 대해 "제가 여기 나와도 되는지 모르겠다. 제가 열애설이 있었어서. 너무 그게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니까"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 가운데 유혜원은 매력적인 미모로 총 8표를 획득했다. 많은 픽 중 그녀가 고른 남자는 3번이었다
두 사람의 데이트 매칭 과정을 대기실에서 VCR로 지켜보고 있던 '회사원A'라는 이름으로 대형 유튜버 채널을 운영 중인 여자 8번은 1라운드 당시 남자 3번과 데이트 했던 걸 떠올리며 "(남자 3번) 사요나라"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그때 (남자 3번과) 진짜 너무너무 재밌는 대화를 했다. 그래서 너무 안타깝지만 '안녕'이렇게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혜원은 남자 3번과의 1대1 데이트 중 히든 조건으로 '인기 많은 남자가 싫다'를 내세웠다. 그러면서 "인기가 너무 많으면 제가 좀 힘든 게 있더라"라며 인기남들과 만나며 느꼈던 고충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