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어 있지마" 유재석, 고경표·미미 분리한 이유 [식스센스]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2.13 10:28
  • 글자크기조절
image
'식스센스: 시티투어' /사진제공=tvN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호락호락하지 않은 가짜 찾기 여행으로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한다.

13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연출 정철민, 신소영)' 1회에서는 도심으로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날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의 첫 만남부터 이전의 '식스센스' 시리즈와 차원이 다른 난도를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첫 번째 시티투어 장소가 서울 중구인 만큼 유재석과 송은이는 모교인 서울예대에서 만나 추억을 소환한다. 반면, 초면인 고경표와 미미는 카페에서 어색한 인사도 잠시, 초스피드 반말 모드에 돌입해 웃음을 안긴다고.

또한 유명한 유재석 팬인 고경표는 유재석과 처음으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설렘과 긴장을 드러낸다. 고경표는 최애인 유재석의 칭찬에 진심으로 좋아하고 부끄러워하며 성공한 덕후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새로운 조합의 식센이들은 버터, 아이스크림, 한국과 관련된 핫플레이스 세 군데를 방문하며 진짜 속에 숨은 가짜를 알아내기 위해 분투한다. 방송 경력 도합 66년을 자랑하는 유재석과 송은이는 한 장소에서 유독 이상함을 감지했다고 해 이들의 촉이 적중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뭉툭 남매' 고경표와 미미는 만나기만 하면 허술함과 엉뚱함이 배가되는 대환장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리한 척하지만 범접 불가한 뭉툭함을 지닌 고경표와 미미의 모습에 급기야 유재석은 "너희 둘이 붙어있지 마!"라고 두 사람을 분리까지 해 유재석도 못 말리는 '뭉툭 남매'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 진짜 속에 숨어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식스센스'의 외전이다.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