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식, 여전히 화제.."왕세자 알현하듯이 줄서" [스타이슈]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2.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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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세호 SNS
개그맨 조세호의 결혼식이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한상진, 조세호, 최다니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상진은 "부산에서 오니까 차 시간 때문에 밥을 안 먹고 간다고 했다. 갔는데 이미 입구에서부터 줄을 섰다"라며 "약간 어떤 기분이었냐면 '이 정도로 축의금을 주고 가야 하나'. 나는 결국 맡기기도 애매해서, 보지 못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약간 왕세자 알현하듯이"라고 웃었다. 이를 들은 최다니엘은 "줄 세우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안절부절못하던 조세호는 해명에 나섰다. 그는 "마지막으로 짧게 설명하겠다"며 "신랑, 신부를 보러 와주신 친인척, 친구분들과 인사를 나누려고 줄을 섰는데 뒤에 오신 분들이 자연스럽게 뒤에 서면서 줄을 선 거 같다. 저도 깜짝 놀랐다"고 했다.


유재석은 "신랑이 보통 사진을 포토존을 마련해서 대놓고 사진을 안 찍으니까 가족들과 인사하고 들어간다. 그런데 포토라인을 설치하니까 자연스럽게 줄이 생겼다"고 부연했다.

이어 "계단이 올라오자마자 줄이 생겨서 꽤 있더라. 대선배님들도 줄 섰다. 임하룡 형이 '세호 보는데 줄까지 서야 하냐'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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