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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이민호 /사진=박봄 SNS |
13일 박봄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에 "SNS 경우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 공간으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전 해프닝에서 파악했을 때 이민호 님에 대한 팬심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박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자신과 이민호의 셀카를 나란히 배치한 사진을 올리며 "내 남편"이라고 적었다. 연이어 "또 내 남편"이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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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박봄 /사진=박봄 SNS |
그러나 단순 팬심으로 밝혀지면서 '셀프 열애설'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당시에도 박봄 측은 "박봄이 요즘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인 이민호에게 푹 빠져 그런 게시물을 올리게 된 거 같다. 특별한 이유 없는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그의 열렬한 팬심에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단순한 팬심이라고 보는 반응도 있는가 하면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반복된 그의 행동은 민폐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나 '남편'이라는 호칭이 단순 팬심으로 보기에 과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KSPO DOME에서 '2025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 개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