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내남편 이민호' 사진 결국 삭제.."팬심 해프닝" [공식][스타이슈]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2.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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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이민호 /사진=박봄 SNS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배우 이민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셀프 열애설'로 입방아에 오른 가운데 박봄 측이 입장을 밝혔다.

13일 박봄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에 "SNS 경우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 공간으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전 해프닝에서 파악했을 때 이민호 님에 대한 팬심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박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자신과 이민호의 셀카를 나란히 배치한 사진을 올리며 "내 남편"이라고 적었다. 연이어 "또 내 남편"이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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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박봄 /사진=박봄 SNS
박봄이 이민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박봄은 지난해에도 이민호를 '진심 남편'이라는 게시물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단순 팬심으로 밝혀지면서 '셀프 열애설'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당시에도 박봄 측은 "박봄이 요즘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인 이민호에게 푹 빠져 그런 게시물을 올리게 된 거 같다. 특별한 이유 없는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그의 열렬한 팬심에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단순한 팬심이라고 보는 반응도 있는가 하면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반복된 그의 행동은 민폐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나 '남편'이라는 호칭이 단순 팬심으로 보기에 과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KSPO DOME에서 '2025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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