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의 논란과 민폐..이민호와 셀프 열애설→파격 수영복 셀카 [★FOCUS]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2.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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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봄 SNS


걸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각종 논란을 스스로 제기하며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박봄은 지난 12일 개인 SNS 부계정을 생성한 후 "내 남편"이라며 배우 이민호와 자신의 셀카를 나란히 배치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또 내 남편"이라며 비슷한 사진을 다시 한 번 게재했다.


현재 두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지만, 박봄의 이러한 셀프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민폐 논란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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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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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봄 SNS


앞서 박봄은 지난해 "진심 남편"이라며 이민호와 영상 통화를 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떠올랐지만, 알고 보니 이민호의 사진은 과거 그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 중 일부 캡처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박봄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당시 박봄 측은 "박봄이 요즘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인 이민호에게 푹 빠져 그런 게시물을 올리게 된 거 같다. 특별한 이유 없는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비슷한 논란이 또 다시 일어나자 박봄 측은 13일 "SNS 경우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 공간으로 확인이 어렵다"면서 "다만 이전 해프닝에서 파악했을 때 이민호 님에 대한 팬심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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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봄 SNS


박봄은 지난 12일 개인 SNS에 "박봄 샤넬 수영복"이라며 과감한 노출이 담긴 수영복 셀카를 게재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최근 그는 SNS 부계정에 누드톤의 잠옷 사진을 올려 19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SNS 활동을 할 때마다 논란은 물론, 상대 연예인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민폐까지 끼치고 있는 박봄. 굳이 부계정까지 만들면서 유의미하지도 않은 SNS 활동을 이어나가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하다.

박봄이 속한 2NE1은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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