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선물 되팔기 논란 터졌다 "고가의 소파 중고거래 시도"[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2.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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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 /사진=스타뉴스
배우 최다니엘이 선물 되팔기 폭로에 난감해졌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한상진, 조세호, 최다니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화 '써니데이'(감독 이창무) 주연 최다니엘, 한상진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조세호는 한상진이 평소 지인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자주한다며 "누가 이 형 골프채 들고 '드라이버 좋다'고 하면 다음에 그 드라이버를 선물해 준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최다니엘이 "저는 (선물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자 한상진은 "야, 네가 받은 적이 없다고?"라며 발끈하더니 고가의 소파 브랜드명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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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한상진은 이어 "그런데 그걸 당근(중고거래앱)에 내놨다. 미친 X이다"고 폭로했다.


유재석 역시 최다니엘을 향해 "안 되겠다. 그걸 어떻게 당근에 내놓냐. 그 소파 비싸다. 백만 원도 넘는다"고 나무랐다.

그러자 최다니엘은 "선물을 받은 건 맞다"면서도 "아직 당근에 내놓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한상진은 "(최다니엘이) 당근을 하겠다고 계속 저한테 허락을 구하고 있다. 사준 지 2년 만에"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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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최다니엘은 "짐이 너무 많아졌다. 그 소파는 편하긴 한데 크다. 1인용인데도 엄청 크다. 고민을 하다가 당근에 팔고 맛있는 걸 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변명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이어 "후배에게 (해당 소파를) 줄까 했다. 왜냐하면 제가 이번에 이사한 집이 전 집보다 평수가 적어서 베란다에 내놓고 강아지들이 거기서 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상진은 최다니엘에게 소파뿐만 아니라 10년 전 명품 신발도 선물했다고. 한상진은 "제가 명품 선물도 사줬다. 저도 안 사는 거다. (최다니엘이) 10년 전 군대를 제대하고 새롭게 드라마를 들어갈 때라서 잘 되라는 의미로 사줬는데 6개월 지나니까 그걸 슬리퍼처럼 끌고 다니더라"고 거듭 폭로해 최다니엘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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