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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
가수 청하가 쿨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청하는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EP 'Alivio (알리비오)' 더블 타이틀곡 'STRESS (스트레스)'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컴백 무대에 앞서 청하는 신곡 'STRESS'를 소개한 뒤 머리를 돌리는 포인트 안무를 MC들과 함께 소화했다. 또한 청하는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확 내지르는 것도 좋은 방법 같다"며 음소거로 "감기야 오지마"라고 소리쳐 웃음을 선사했다.
서류가 가득 쌓인 사무실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의 모습으로 오프닝을 장식한 청하는 오피스룩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청하는 강렬한 느낌의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인 뒤 억눌려 왔던 것들에서 해방되는 듯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으로 부채질을 하고, 한 손으로 머리를 짚고 털어내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청하의 새 EP 'Alivio'는 '위안'과 '안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청하의 가장 내밀한 감정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그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그 사이에서 스며드는 다양한 감정의 순간을 다채로운 장르의 곡에 녹여냈다.
더블 타이틀곡 'STRESS (스트레스)'는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업템포 댄스 장르로,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고자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녹여낸 곡이다. 청하가 직접 가사에 참여해 스트레스로 인해 억눌려 있던 감정을 해방시키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용기를 담아냈다.
청하는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