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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13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도심 핫플 속 가짜 찾기에 나선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가장 첫 번째 집으로 버터 삼겹살 식당을 찾았다. 독특한 비주얼과 맛에 즐겁게 식사를 마친 이들은 두 번째 집으로 향하기 전 식당을 찾은 손님들을 우연히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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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고경표는 이어 손님들을 향해 "니혼진데스까"라고 일본어로 물었다. 일본인 손님인 줄 알고 '일본인입니까'라고 물은 것.
당황한 손님들은 "아니요"라고 한국어로 답했고 고경표는 연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연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손님들에게 "실례해서 죄송하다. 두 분 스타일이 너무 예쁘셔서 그랬다"고 계속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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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
하지만 송은이가 사장의 말을 듣지 못한 채 취치에만 집중하자 횟집 사장은 "아는 체 좀 하고 가요"라고 나무라 웃음을 안겼다.
이 사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를 향해 "인기 많아서 좋겠다"고 외친 뒤 본인 할 일에 열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다른 행인은 송은이에게 "송은이 여사님이 계시네"라고 인사했다. 이에 네 사람은 "송은이 여사님"이라고 행인의 말을 따라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오늘의 베스트 워드(Best Word)가 나왔다"면서 "하나는 '인기 많아 좋겠다'고, 다른 하나는 '송은이 여사님'"이라며 박장대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