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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원호 유에스에이 팬밋업 '웰컴 백, 위니'(2024 WONHO USA FAN MEETUP 'WELCOME BACK, WENEE')' 연습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12월 휴스턴, 시카고, 뉴욕,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까지 6개 도시에서 펼쳐진 미국 첫 팬밋업 투어 연습에 매진하는 원호의 모습을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편안한 차림으로 연습실에 등장한 원호는 먼저 챌린지 메들리 댄스 연습에 돌입, 댄서들에게 카리나의 '업(UP)', 베이비몬스터의 '쉬시(SHEESH)', 제니의 '만트라(Mantra)',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 등의 안무를 배웠다. 고난도 동작에 당황한 것도 잠시, 남다른 안무 습득력과 댄스 실력으로 금세 수많은 곡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걸그룹 댄스 장인' 면모를 입증했다.
원호가 챌린지 댄스를 선보인 적 있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스티키(Sticky)' 안무를 댄서들에게 가르쳐 주기도 했다. 원호는 과거 기억을 더듬어 동작 하나 하나를 세심하게 알려줬고, 포인트 안무인 트월킹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오픈 마인드(Open Mind)', '에인트 어바웃 유(Ain't About You)', '루즈(Lose)', '썸바디(Somebody)'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원호의 곡들도 이어졌다.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핸드마이크를 들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뽐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한편, 원호는 지난해 12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와 데뷔 첫 미국 팬밋업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지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하며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퍼포먼스 끝판왕' 수식어를 재차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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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