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집안에 자욱한 연기..액화질소 요리 '경악' [편스토랑]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2.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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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편스토랑'
/사진='편스토랑'


장민호가 승우아빠의 요리에 경악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와 승우아빠의 유쾌한 만남이 공개된다. 최근 '흑백요리사'에 출연, 기상천외한 요리들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 승우아빠가 이날도 비주얼 쇼크, 맛 쇼크의 요리들을 선보일 전망.


장민호는 집에서 승우아빠를 맞이했다. 승우아빠는 장민호의 1:1 요리 과외 선생님으로 나선 것. 승우아빠는 장민호의 과외 요청에 따라 초간단 요리 팁은 물론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요리들을 준비했다. 특히 승우아빠의 특기인 액화질소 요리를 눈앞에서 보여주기 위해 액화질소 통까지 등장했다. 액화질소는 질소를 초저온에서 액화한 것으로, 승우아빠가 '흑백요리사'에서 들기름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 사용해 화제를 모았다.

승우아빠가 액화질소를 붓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장민호의 집 주방은 '뮤직뱅크' 무대로 변했다. 무대 위 드라이아이스처럼 연기가 자욱하게 깔린 것. 장민호는 처음 보는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진='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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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를 액화질소에 넣자마자 순식간에 얼어붙는 놀라운 장면을 본 장민호는 액화질소의 세계에 푹 빠져 "이것도 돼요?"를 연발하며 온갖 식재료를 얼려보려고 해 웃음을 줬다. 승우아빠도 "저도 이건 안 해봤다. 이게 될까요?"라며 궁금해한 깜짝 놀랄 식재료까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장민호가 액화질소 요리를 시도한 식재료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이날 장민호는 "꼭 맛보고 싶었던 게 있다"며 승우아빠에게 들기름 아이스크림을 요청했다. 들기름 아이스크림은 승우아빠가 '흑백요리사'에서 만들었다가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한 메뉴지만 '먹어보고 싶다'는 반응이 폭발했던 메뉴이기도 하다.

장민호의 요청에 승우아빠는 들기름 아이스크림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만들었다. 이를 맛본 장민호는 "이 정도였으면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했을 정도의 맛"이라고 감탄했다고. 과연 승우아빠가 소개한 들기름 아이스크림 업그레이드 버전은 어떤 메뉴일까. 또 승우아빠가 요리 초보자들을 위해 대방출한 초간단 레시피들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4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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