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20세 연하' 홍주연과 열애♥..부인하지 않은 진짜 이유 [★밤TV]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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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홍주연 /사진=스타뉴스


전현무가 20세 연하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 결혼설 등을 부인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듯한 모습을 보인 이유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7회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최다니엘과 만나 춘천 닭갈비집을 찾아 나섰다.


전현무는 춘천 홍보대사인 알베르토 몬디가 추천한 로컬 닭갈비 맛집을 찾아 철판 닭갈비를 먹었다. 이들은 닭갈비를 먹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메뉴 주문 후 곽튜브는 최다니엘에게 "최다니엘이라는 이름이 특이한데 누가 지어 주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저희 엄마가 형을 임신했을 때 입덧을 너무 심하게 해서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형을 낳고 아버지가 정관 수술하셨는데, 제가 그것을 뚫고 태어났다"라며 "그래서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고 해서 다니엘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다니엘은 "제가 네 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할머니와 아버지가 키워주셨다"라며 "어렸을 때는 할머니가 해준 음식이 입에 안 맞아서 투정 부리기도 했다. 할머니가 많이 키워주시고, 아버지와 밥 해 먹고 컸다"라며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전현무는 최다니엘에게 연애, 결혼에 관한 질문을 하며 "연애 예능에 나오지 않았느냐"라며 일본배우 타카타 카호와의 근황을 물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설레지 않았나", "요즘도 연락하나", "가능성 있나"라며 질문 폭격을 했고 최다니엘은 "무슨 대답을 원하냐?"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열애' 질문의 다음 주자는 전현무였다. 최다니엘은 "아니 형은 어떠냐. 형이 더 급하지 않나"라고 했고 곽튜브는 "최근 스무 살 연하의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났는데 열애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라며 20세 연하 KBS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에 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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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캡처


이에 전현무는 "제일 처음 드는 생각은 그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다"라며 "그 친구에게 물어본다. ' 너 불편하지 않냐?'라고 물어본다. 난 만신창이라 상관없는데, 상대방이 괜찮다고 하면 놔둔다"라며 "열애설을 통해서 그 친구가 주목받을 수 있다. 그게 좋은 거다. 요즘 방송환경이 바뀌어서 신입 아나운서가 주목받기 쉽지 않다. 그 친구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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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전현무는 이어지는 열애설 관련 질문에는 귀를 닫은 채 답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20세 연하 홍주연과 계속해서 이어지는 열애설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셀프 결혼설까지 만들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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