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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서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필라스 오브 샌드(Pillars of Sand)'를 발매한다.
'필라스 오브 샌드'는 강민서가 지난달 발매한 '네 옆에 있는 게, 그게 나였다면은' 이후 약 한 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들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무력함과 어리석음 속에 갇힌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민서는 전작에 이어 '필라스 오브 샌드' 또한 작사, 작곡을 직접 맡아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아낌없이 뽐냈다. 모래 위에 세워진 집처럼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사랑을 그린 한 편의 소설 같은 노랫말과 강민서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2004년생 싱어송라이터 강민서는 정식 데뷔 전부터 사운드클라우드와 커버 영상을 통해 독특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음악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2022년 2월 '자존감 물주기'로 데뷔 후 '너로 보여', '네 옆에 있는 게, 그게 나였다면은' 이외에도 각종 OST와 작사, 작곡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