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옥순♥경수, 2세 문제로 갈등.."진지하게 낳고싶지 않아" [나솔사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2.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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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가 낳은 '현실커플'의 '사랑과 전쟁'이 공개된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는 SOLO')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22기 옥순♥경수, 17기 현숙♥상철의 근황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돌싱 특집' 22기 옥순-경수는 앞서 달달한 연애 근황을 선보인 것과 달리,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22기 옥순이 "우리 그 얘기나 다시 해보자. 우리의 2세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자, 22기 경수는 "난 진지하게 낳고 싶지 않아"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22기 옥순은 "(우리의 2세가) 안 궁금해?"라고 언성을 높였고 22기 경수는 "그런 궁금함 따위 때문에…"라며 냉정하게 받아졌다. 22기 경수의 말에 화가 난 22기 옥순은 "따위라고?"라며 극대노했다.

두 사람의 팽팽한 다툼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따위'라는 말은 잘못 얘기했어"라고 따끔하게 지적하고, 옥순 역시 "(22기 경수는) 말을 너무 못되게 해"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과연 두 사람이 2세 이야기로 싸늘해진 분위기를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17기 현숙-상철 부부의 신혼 근황도 공개된다. '나는 SOLO' 17기가 낳은 화제의 출연자인 현숙-상철은 지난해 8월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예고편에서 17기 현숙은 부엌에서 음식을 하는 17기 상철의 옆에 딱 붙어 맛을 보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17기 현숙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면 내가 매번 뭐라고 말했는지 알아? 아침을 차려주는 남자~"라고 해 상철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아침밥을 차려주는 '스윗남' 상철의 모습에 MC 경리는 "나 저런 남자 만나고 싶어"라며 부러워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널찍한 거실에서 '어부바'까지 하면서 꽁냥꽁냥 케미를 발산했다. '나솔사계'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17기 현숙-상철의 핑크빛 신혼 일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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