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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
배우 박광재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1~3회에서 박광재는 큰 덩치와 근육을 자랑하는 정셰프 역으로 활약했다. 정셰프는 주인공 재윤(박정민 분)의 부대 밑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여러 방면으로 재윤을 도와주는 인물이다. 특히 정셰프는 일행들을 대신해 좀비 떼의 습격을 온몸으로 막지만, 끝내 버티지 못하고 공격을 받아 좀비로 변하게 된다.
이를 연기하는 박광재는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면들을 밀도 있게 표현해 호평받고 있다. 좀비로 변하기 전에는 서글서글한 인상과 따뜻한 눈빛으로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며 이해심 깊은 인물의 성격을 리얼하게 표현해 호감형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이후 좀비로 변한 뒤에는 역동적인 액션 연기와 날카로운 눈빛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박광재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히트맨2'에서 빌런 안톤 역을 맡아 악역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한 바 있다. '뉴토피아'에서는 사뭇 다른 든든하고 다정한 모습부터 좀비 연기까지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연초부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 작품 더욱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는 박광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