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팀장 승진후 태도 논란..충주시장도 "기가 차다" 허탈 [전참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2.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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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방송인 충추맨이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첫 공개. 2024.11.12.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


'충주맨' 김선태가 팀장 승진 후 더 당돌해진 모습을 보였다. 충주시장도 "기가 차다"며 허탈한 미소를 보였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4회에서는 팀장이 된 셀럽 공무원 '충주맨'의 달라진 일상이 전격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 미디어팀' 팀장이 된 '충주맨' 김선태가 충주시장의 퇴임 영상을 찍는 모습이 그려진다.

촬영에 들어간 충주맨은 충주시장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몇 번이나 재촬영을 실시했다. 충주시장은 팀장 승진 후 당돌해진(?) 그에게 "기가 차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는 후문. 충주시장을 들었다 놨다 하며 주변인들까지 긴장시킨 팀장 김선태의 콘텐츠 촬영 과정이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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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전참시'



또 충주맨은 든든한 두 매니저와 함께 '뉴 미디어 팀' 오리엔테이션(OT)을 추진한다. 충주의 숨은 핫플레이스를 찾아 바비큐 글램핑장으로 향한 세 사람은 동시에 박수로 슬레이트를 치는 등 어설픈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또한 충주맨은 팀장이 된 이후 두 매니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그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은 무엇이었을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김선태 주무관의 당직 근무 현장이 공개된다. 홀로 당직실로 향한 충주맨은 계속 울려 퍼지는 전화 속 당직 업무를 수행한다는데. 공무원의 당직 근무 현장이 전격 파헤쳐질 예정이다.

'뉴 미디어 팀' 팀장 인기 공무원 충주맨의 프로페셔널 본업 모멘트는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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