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퇴사' 김대호, 벤치서 잠든 채 목격 "스케줄 多..보통 아냐"[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2.1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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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헤이
프리를 선언한 김대호 전 MBC 아나운서가 바쁜 스케줄을 자랑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헤이'에는 '200만이 조회수니? 김대호에게 고나리 받은 날. 고나리자 EP.5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지영 아나운서는 김대호를 만나기 위해 풋살 경기장을 찾았다. 풋살장 근처를 걷던 강지영은 벤치에 누워 자는 김대호를 발견했다.

김지영이 가까이 다가가 "선생님?"이라고 부르자 김대호는 퍼석한 얼굴로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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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헤이
강지영은 "설정이냐. 잘 지내셨냐. 여기서 왜 자고 있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지루하지 않냐. 먼저 왔으니 누워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강지영은 "자유롭다. 역시 사람은 변하면 안 된다"면서 신년 굿즈를 선물했다. 특히 달력과 플래너를 건네며 강지영이 "스케줄 적으면 된다"고 하자 김대호는 "(크기가) 너무 작다. 나는 스케줄이 많다"고 덤덤히 반응했다.

강지영이 "요즘도 그렇게 많냐"고 깜짝 놀라자 김대호는 "보통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강지영은 "초반에 '고나리자'를 도와주셔서 조회수 200만 명이 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자 김대호는 "200만이 조회수냐"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대호는 2011년 창사 5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된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서 최종 3인으로 선발되어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최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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