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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송 |
지난 15일 김송은 "어제 라이브 방송 마치고 윗니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뺀찌로 치아를 뽑고 뜯는 통증 ㅠㅠ 바로 치과 갔는데 치주염이라더라"라고 밝혔다.
김송은 "윗천장은 염증으로 부었고 윗니는 생니를 뽑는 느낌이고 미니쉬나 라미네이트 하면 3개월에 한 번 스케일링을 해줘야 하는데 내가 광대 수술을 하고 입을 못 벌리니 1년 4개월 정도를 스케일링 못했다가 결국 염증이 생겨서 이 결과를 초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아프다. 급성으로 온 치주염이라. 일단 스케일링하고 월요일 오전에 잇몸 치료해야 한다더라"라며 "그래서 감자탕 먹방 라방을 못한다. 자극적인 음식 금지"라고 전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그룹 클론의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얻었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송은 지난달 "예전에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가정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이혼으로 벗어나고팠다"며 "가짜구원자 찾다가 사로잡혀간 일은 차도남 남편에게 홀리고 반해서 말 그대로 숭배했다. 10년 차 연애 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었다가 풀리게 되었을 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다"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