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심쿵♥..황동주 "여친 위해 2시간 맛집 웨이팅도 가능" 플러팅 [오만추][별별TV]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2.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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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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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배우 황동주가 개그우먼 이영자, 김숙을 사로잡은 마성의 매력으로 화제다.

1974년생인 황동주는 올해 만 50세이지만 KBS JOY, KBS 2TV '오만추'에서는 20대 못지않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하다)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후드 티셔츠에 코트와 운동화를 매치한 캐주얼룩, 야상 점퍼나 밝은 원색 컬러의 의상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안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황동주의 나이가 공개되자 탤런트 우희진은 "되게 어려 보이신다"라고 말했고, 개그우먼 김숙은 자신보다 오빠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나보다 헉, 진짜 동안이시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영자 또한 "피부가 너무나 광이 나서 빛났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황동주는 이영자, 장서희, 김숙 등 여자 출연자들과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는 물론, 젠틀한 매너까지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첫 만남 당시 랜덤 데이트를 앞두고 벌어진 소지품 선택에서 황동주는 베개를 준비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곧 "집에서 쉴 때 편하게 쉬라고 준비한 것"이라는 황동주만의 깊은 의미가 전해지며 모두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이영자는 시그니처인 파인애플 머리를 풀고 안경을 벗는 등 파격 변신을 하고 나타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영자의 모습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동안, 황동주는 가장 먼저 나서서 가방을 챙겨주며 이영자의 변신을 환영했다.

또 황동주는 첫 번째 정식 데이트에서 김숙이 여러 메뉴를 두고 고민하자 그녀가 먹고 싶어 한 음식을 전부 시켜주고, 본인을 위해서는 절대 하지 않을 맛집 웨이팅도 "여자친구가 원한다면 2시간도 할 수 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발산했다. '음식 먹여주기' 데이트 미션에서는 입이 작은 김숙에게 맞춰 한 입 크기로 음식을 만들어주며 배려심까지 드러냈다.


황동주의 인연 찾기는 오늘(16일) 오후 9시 20분 KBS JOY,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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