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호주 '타이달 톱 비디오차트' 1~10위 석권..K팝 최초·최다기록 또 경신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2.1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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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호주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 6일 연속 1위에 오르며 K팝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경신,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뷔의 솔로곡 'Winter Ahead(with PARK HYO SHIN)'는 고음질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타이달 '호주 톱 비디오' 차트에 6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차트 '톱 20'에 11곡이 뷔의 솔로곡이 차지했다. 1위 'Winter Ahead'에 이어 2위에는 'Winter Ahead(YUNSEOKCHEOL TRIO Ver.)'이 뒤를 이었다. 'FRI(END)S', '슬로우 댄싱', '포 어스', '레이니 데이즈', '러브 미 어게인', '블루', '슬로우 댄싱(FRNK Remix)',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3위에서 10위까지 장식해 뷔의 솔로앨범 레이오버의 전곡이 등극하며 인기를 빛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Lyric)'은 14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29일 공개된 'Winter Ahead' 뮤직 비디오는 조각가로 변신한 뷔의 섬세한 감정연기와 한 아름다운 영상미가 어우러져 티저 영상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영국, 스페인, 독일, 브라질, 홍콩, 체코 등 전 세계 각국의 타이달 톱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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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 최다곡, 최장기간의 화려한 기록을 경신했다. '글로벌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 'Winter Ahead'로 최장기간 1위를 기록했다. 미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는 'FRI(END)S'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1위에 올랐으며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데뷔와 동시에 1위에 올랐다. '러브 미 어게인'으로 '영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최다곡인 솔로곡 11곡을 미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 1위에서 11위까지 동시에 진입시키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영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는 10곡이 1위부터 12위까지 차트에 올랐다. 이 역시 K팝 아티스트 최초,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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