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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앰버서더인 라네즈가 역대 최고 실적 신기록을 달성했다.
2018년부터 미국 시장을 공략한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LANEIGE)는 K-팝과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급성장했다.
미국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 사이버 먼데이(BFCM)' 행사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라네즈는 전년 대비 12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라네즈는 방탄소년단 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다. 라네즈의 큰 성장에 힘입어 아모레퍼시픽의 미주 지역 매출은 최초로 중화권을 넘었다.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LANEIGE)는 지난해 9월 27일 방탄소년단 진을 첫 남성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캠페인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 진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세계 곳곳에서 판매 1위와 품절 사태를 빚었다.
'패션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세계적 패션 산업지 WWD(Women's Wear Daily) 재팬은 지난해 11월 한국 화장품 라네즈가 BTS 진 효과로 판매가 상승됐다는 기사를 내며 "BTS 진이 앰버서더로 합류하면서 '크림 스킨 로션'의 판매도 크게 증가했다. 캠페인 매출은 계획 대비 100% 증가해 예상을 넘는 판매 수치를 기록하며 브랜드 인지도 확장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아모레퍼시픽 재팬 라네즈 브랜드 매니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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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글로벌 캠페인 중인 라네즈(LANEIGE) 크림스킨은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의 전체 카테고리에서 판매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뷰티 한정이 아닌 전체 카테고리에서 1위는 최고 글로벌 슈퍼스타 진의 폭발적인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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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라네즈 크림스킨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한국 1위 드러그스토어 체인 올리브영(Olive Young)에서 남녀 전 성별과 10대, 20대, 30대, 40대 이상의 전 연령층 판매 랭킹 모두 1위에 올랐으며 주간 랭킹 1위 또한 차지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품절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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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크림스킨은 미국 라네즈 공식 사이트에서도 7일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솔드아웃킹' 진의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으며, 진의 캠페인이 공개되자마자 홍콩과 필리핀, 싱가포르에서도 품절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품절 후 재입고됐다. 또 진의 라네즈 크림스킨 구입시 증정하는 한정판 미니 포토북이 출시되자마자 중국 1위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티몰에서 즉시 동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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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지난해 7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되자마자 한화 1억 3460만 원 상당의 목걸이 등 초고가의 주얼리들을 순식간에 품절시켰다. 또 지난해 8월 하이엔드 명품 패션 하우스 구찌(GUCCI)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자마자 한국과 미국, 일본 등에서 초고속 품절 행진을 거듭 일으켰다.
지난해 진이 미국의 인기 브랜드 'Alo'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즉각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미국 'WWD'(Women's Wear Daily)는 '진의 알로 요가 앰버서더 소식은 단 24시간 만에 360만 달러의 미디어 노출 효과 창출'이라는 기사를 게재하며 진의 브랜드 파워를 언급했다. 미국 음향 회사 Dolby의 캠페인 모델, 서울 관광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에서 초특급 진 이펙트를 실감케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군입대 전에 진을 진라면 모델로 기용한 후 오뚜기는 사상 최대 라면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식품업계는 한국의 라면 수출이 2020년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과 방탄소년단 진의 광고모델 효과를 기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다고 밝혀 최고 글로벌 슈퍼스타 진의 압도적인 광고 효과를 실감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