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MBC플러스 |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 소유가 3COPS(표창원 권일용 이대우)와 함께 일상생활 속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현장 세 컷'에선 김성주가 "내 사건이나 다름없다"며 '시골경찰' 출신 자부심을 드러낸 사건이 소개된다.
한밤중 도로 위에 나타난 수상한 그림자 때문에 마을 전체가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출연진은 경찰차를 빤히 응시하더니 뻔뻔하게 도망가는 '프로 탈출러'와 조심스럽게 그 뒤를 쫓는 경찰차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손에 땀을 쥐고 지켜봤다고.
![]() |
/사진=MBC플러스 |
스물한 번째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맨몸 기행을 펼친 남성이 등장해 출연진을 황당하게 만든다. 세차장에서 샤워하는 남성에 박하선은 "진상이다. 엄마가 봤으면 등짝 스매싱 각"이라며 한심해했다. 심지어 샤워 중인 남성을 구경하는 사람들까지 등장해 출연진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탄식을 내뱉었다.
![]() |
/사진=MBC플러스 |
이날 방송에선 '골목 범죄'에 대해서도 다룬다. '골목길'이란 단어를 들은 김동현은 "울면서 돈을 뺏긴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의 귀를 의심하게 했다.
김동현을 울린 상대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골목길에서 벌어진 잔혹한 범행이 포착됐다. 이웃끼리 사소한 말다툼이 오가고, 상황이 진정되나 싶더니 한 남성이 노인에게 갑자기 주먹을 휘둘렀는데, 남성의 일격에 스튜디오는 패닉에 빠졌고, 곧이어 밝혀진 남성의 정체는 놀라움을 안겼다. 이웃 간의 정이 오가는 공간에서 한순간에 악몽이 돼버린 골목 범죄 사건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7일 오후 7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