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전 소속사 인연' 故 김새론 국화꽃으로 애도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2.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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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故 김새론 /사진=스타뉴스
배우 서예지가 고(故) 김새론을 애도했다.

서예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국화꽃 한 송이가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했다.


서예지와 김새론은 과거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함께 몸담았다. 서예지는 지난해 6월 써브라임으로 이적했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며 이날 오후 4시 54분께 김새론은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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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예지 SNS



당시 고인과 만나기로 한 친구가 먼저 그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측도 애도했다. 전 소속사 측은 "김새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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