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늦둥이 딸 손잡고..♥이민정 "싸돌아다니는 거 좋아할 조짐"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2.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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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가족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돌아다니는 거 좋아할 조짐이 보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의 손을 잡고 산책 중인 이병헌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있는 허리를 살짝 굽힌 채 딸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이병헌은 배우 이민정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병헌은 "딸을 낳아서 키우니 아들이랑은 많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다. 집에 있을 때마다 안아주게 되는데 잘 안겨 있고 얌전하다. 말랑말랑, 귀여운 척한다. 행동이 아들을 키울 때랑은 다른 전혀 못 본 행동을 한다"면서 "돌 지나고 나서 보니 완전히 와이프로 얼굴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 없다'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3월 26일 영화 '승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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