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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송혜교 인스타그램 |
송혜교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eback'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수지의 컴백을 홍보했다. 그는 수지의 계정을 태그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공개한 사진에는 수지의 컴백 이미지가 담겨있으며 송혜교는 수지의 새 음원 홍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송혜교는 수지와의 친분을 공개하며 "예쁜 동생"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렇듯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수지는 17일 오후 6시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ome back(컴백)'을 발매했다. 'Come back'은 한걸음 늦더라도 언젠가 돌아올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을 노랫말에 담은 곡이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기다림, 동화처럼 아름다운 사랑의 약속을 잔잔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풀어냈다.
'Come back'은 수지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약 2년 만의 신곡이다. 가수로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수지는 싱글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촬영 중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는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