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윈터 어헤드', 스포티파이 1억 9000만 돌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2.1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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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뷔의 'Winter Ahead(with Park Hyoshin)'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9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뷔가 박효신과 협업한 곡인 '윈터 어헤드'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발매 후 79일 동안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 유럽 애플뮤직 데일리 송 차트에 장기 진입하고 있다.


'윈터 어헤드'는 지난해 각종 연말 차트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12월 14일 자)에 99위로 진입했으며 연말 특별 차트인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홀리데이 톱 100' 62위로 데뷔했다. '윈터 어헤드'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12월 6일 자)에 86위로 신규 진입했다. '싱글 다운로드' '싱글 세일즈'에서도 각각 1, 2위에 등극, 위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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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빌보드는 '윈터 어헤드'를 '이번 시즌을 위한 최고의 겨울 노래 27선'(The 27 Best Winter Songs for the Season)에 선정했다. 빌보드는 이 곡에 대해 "추운 계절의 첫날을 떠올리게 한다. 두 사람의 조화는 신선한 눈 결정체처럼 느껴진다"라며 "이 곡의 유효 기간은 12월 25일을 넘길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빌보드가 선정한 '2024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에도 뽑혀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뷔는 지난 2021년 발표한 'Christmas Tree'로 '홀리데이 핫 100'에 차트인한 바 있다. 이후 빙 크로스비와 함께한 캐럴 'White Christmas' '윈터 어헤드'가 이어 해당 차트에 차트인함으로써 뷔는 '홀리데이 핫 100'에 3곡을 올린 유일한 K팝 가수가 됐다. 또한 빌보드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3곡이 모두 1위를 차지해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해당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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