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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솔로곡 '후'는 영국에서 40만 유닛이 판매되며 지난 15일(한국 시간) 영국 음반 산업 협회(British Phonographical Industrial, BPI) 골드(BRIT certified Silver) 인증을 받았다.
영국 음반 산업 협회는 싱글의 경우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실물 앨범 판매량 등을 종합해 실버(20만 이상), 골드(40만 이상), 플래티넘(6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120만 이상)으로 구분해 인증한다.
'후' 골드 인증은 싸이(PSY)의 '강남스타일' 이후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곡으로 지난해 7월 19일 발매후 211일만에 달성했다. 진입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영국에서 군백기 중인 지민이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 없이 온전히 홀로 이뤄낸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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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후'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Official Singles Top100 Chart) 최신 차트에서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17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7월 처음 진입한 이후 7번째 역주행으로 24주 차트인을 기록, 2014년 차트 재정비 이후 K팝 솔로곡 최장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지민은 해당 차트에서 전체 K팝 중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두번째 최장 차트인으로 그룹과 솔로 모두 최장 기록을 보유한 아티스트 기록 또한 이어갔다. 더불어 '후'는 오피셜 오디오 스트리밍(Audio Streaming) 차트 23위, 스트리밍(Streaming) 차트 26위 등 세부 차트에서도 29주 순위권에 머무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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