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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니콜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니콜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와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걸 그룹 세이마이네임, 배우 김민재와 이지훈, 정시현, 오지율, 송지우 등이 소속돼 있다.
니콜은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해 '프리티걸' '허니' '루팡' '점핑'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
또한 그는 지난 2014년 솔로 미니 1집 '퍼스트 로맨스' 발매를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중국 걸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2024'(乘?2024,Ride The Wind 2024)에서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니콜은 지난 15일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 참석해 세이마이네임과 '미스터' 협업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