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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엑스 'OVER TRACK' 스케줄러/사진제공=빅토리컴퍼니 |
보이그룹 엔티엑스(NTX)가 3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그룹 엔티엑스(형진, 윤혁, 시하,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OVER TRACK(오버 트랙)'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앨범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으로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엔티엑스가 컴백 일정을 공식화하며 컴백 예열에 돌입했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멤버들로 추측되는 사람들이 적외선 카메라로 찍은 듯한 느낌으로 실루엣만 보이며 호기심을 자극했고, 두 번째 앨범명을 알리는 'OVER TRACK'과 그룹명을 강렬한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하는 등 이번 컴백에서 보여줄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엔티엑스는 오는 3월 10일 정오 앨범을 발매하며, 앨범 발매 당일인 오후 6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신보의 전곡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발매에 앞서 오는 20일부터는 단체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다양한 포토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약 1년 3개월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엔티엑스는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들은 컴백 이틀 전인 3월 8일 리스닝 파티도 개최하고 신보의 음악들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개성 넘치는 음악과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그려 나가고 있는 엔티엑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은 오는 3월 10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