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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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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
18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부 모드. 공식적으로 인쇄 중"이라며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이 순간을 마법처럼 만들어준 놀라운 팀에게 감사를"이라며 함께 한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아름다운 웨딩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겼으며 특히 예비 신랑의 뒷모습, 손 등이 보인다. 이에 아이린은 "저의 영원한 발렌타인에게 가장 큰 박수를 보낸다. 나와 살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모델로 정식 데뷔하게 됐다. 정말 잘 해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내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면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나 결혼한다"라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아이린은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아이린은 모델 및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포브스 선정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미국 타임지 선정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10'에 선정되는 등 영향력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