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아이린, 신부 모드..♥예비 신랑에 "잘 해냈어"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2.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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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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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모델 아이린이 5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18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부 모드. 공식적으로 인쇄 중"이라며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이 순간을 마법처럼 만들어준 놀라운 팀에게 감사를"이라며 함께 한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아름다운 웨딩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겼으며 특히 예비 신랑의 뒷모습, 손 등이 보인다. 이에 아이린은 "저의 영원한 발렌타인에게 가장 큰 박수를 보낸다. 나와 살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모델로 정식 데뷔하게 됐다. 정말 잘 해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내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면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나 결혼한다"라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아이린은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아이린은 모델 및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포브스 선정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미국 타임지 선정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10'에 선정되는 등 영향력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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