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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
18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허남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석천은 허남준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허남준은 "외모와 성격이 있다고 하면, 외모는 어떤 기준이 따로 있지는 않다. 더듬이, 안테나가 딱 꽂힌 상태에서는"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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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
"실제로 다정한 편이냐"는 질문에는 "연기한 역할들과 다르게 평상시 모습이 조금씩 노출이 되면서 (팬들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드러나는 애교는 많이 안 하는 편인데 스킨십이 많다. 대표님과도 그렇고 친구들과도 그렇고 제가 가장 스킨십이 많은 것 같다. 부비적거리는 애교가 많다"고 자신의 성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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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
홍석천은 또 "매력적인 외모는 부모님 영향이냐"고 물었고, 허남준은 "개인적으로 어머니를 닮았다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모두가 다 제가 아버지를 닮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64년생이신데 각이 조금 진한 편"이라며 "제가 남동생이 있긴 한데 쌍둥이다. 그런데 완전 다르게 생겼다. 키는 저보다 더 크고 프레임이 좋다"고 밝혀 홍석천을 환호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