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평소 스킨십 많은 편..쌍둥이 남동생, 나보다 프레임 좋아"[보석함]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2.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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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배우 허남준이 사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다.

18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허남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석천은 허남준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허남준은 "외모와 성격이 있다고 하면, 외모는 어떤 기준이 따로 있지는 않다. 더듬이, 안테나가 딱 꽂힌 상태에서는"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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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이에 홍석천이 "일단 예뻐야 하는 거 아니냐"고 떠보자 허남준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무조건 예뻐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다정한 편이냐"는 질문에는 "연기한 역할들과 다르게 평상시 모습이 조금씩 노출이 되면서 (팬들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드러나는 애교는 많이 안 하는 편인데 스킨십이 많다. 대표님과도 그렇고 친구들과도 그렇고 제가 가장 스킨십이 많은 것 같다. 부비적거리는 애교가 많다"고 자신의 성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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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언제부터 그렇게 멋있었냐"는 물음에는 "인기가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평범했다. 중학교는 남중, 고등학교는 남녀공학을 나왔다. 선물을 받아 본 적은 있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또 "매력적인 외모는 부모님 영향이냐"고 물었고, 허남준은 "개인적으로 어머니를 닮았다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모두가 다 제가 아버지를 닮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64년생이신데 각이 조금 진한 편"이라며 "제가 남동생이 있긴 한데 쌍둥이다. 그런데 완전 다르게 생겼다. 키는 저보다 더 크고 프레임이 좋다"고 밝혀 홍석천을 환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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