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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제이쓴, 개그우먼 홍현희 부부/사진=스타뉴스 |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이하 '애라원')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별과 방송인 박은영이 찾아왔다.
이날 신기루는 게스트를 위해 맛있는 브런치를 준비했다. 색감도 완벽한 석류 두유 스무디를 완성한 그는 "두유 맛도 나면서 상큼함도 있다"라며 세세한 맛 표현을 더했다.
식사가 시작되자 낫토를 못 먹는다던 신기루는 낫토 대파 토스트를 맛보고 "낫토의 불편한 향이 하나도 없고 피자에 들어간 재료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식사 도중 음식의 레시피에 대해 설명해주며 정보까지 알차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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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
그뿐만 아니라 남편과 애정 행위와 관련된 마라맛 질문이 오갔다. 신기루는 "결혼했지만 한 번도 키스한 적 없어요"라는 홍현희의 농담에 "홍현희 씨는 어제 처음 손잡았대요"라고 받아쳐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신기루는 갱년기 관련 증상을 공감하며 초대 손님 박혜성 산부인과 원장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신애라의 갱년기 극복 비결을 경청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와 아들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