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이제 막 항해에 나선 배..머나먼 여정에 최선"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2.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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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WS(투어스)가 세련미 넘치는 분위기로 남성지 표지를 장식했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19일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와 함께한 3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타이틀은 'A Glorious Journey'로, 뜨거웠던 데뷔 첫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단계로 발을 내딛는 TWS의 행보를 은유했다. 셀린느 브랜드 앰버서더인 TWS는 이 화보에서 셀린느 옴므 2025 여름 의상을 자신감 가득한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로 멋스럽게 소화했다. 이들은 짙어진 남성미를 드러내면서도, 말간 얼굴에는 소년미를 머금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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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촬영 당일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온 야외 촬영 현장에서 TWS는 매 컷 집중력을 잃지 않는 진중한 태도를 보였다는 전언. 여기에 화보 콘셉트와 의상에 대한 빼어난 이해도까지,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6인 6색의 성격과 매력이 돋보였다. 리더 신유는 "앞서 활동하며 배운 것들이 다음 행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시기"라며 매 스케줄 최선을 다하는 이유를 밝혔다.


도훈은 장난기가 느껴진다는 말에 "실제로 장난을 많이 친다. 사람들에게 치대는 걸 좋아해서 강아지에 비유하면 장모 치와와랑 비슷한 것 같다"라며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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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는 "활동을 하면서 아이돌이 춤과 노래를 잘 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고, 수많은 요소 하나도 놓쳐선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신인의 호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TWS의 강한 결속력이 드러나는 순간들도 엿보였다. 한진은 데뷔 첫해 활동을 돌아보면서 "제일 친한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기에 외로운 순간이 없었다"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팀이 큰 사랑을 받을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보였던 지훈은 "제 자신을 알게 해준 사람들, 앞으로 계속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라서 성취의 순간마다 자꾸 눈물이 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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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막내 경민은 TWS가 "이제 막 항해에 나선 배"라고 생각한다며 "험난한 바다에 나와 머나먼 여정을 앞두고 우리 멤버들이 최선을 다 해야 하는 것은 물론, 배의 크루들인 스태프 분들의 힘 역시 필요하다고 느낀다"라며 사려 깊은 모습을 보였다.

TWS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025년 3월호와 웹사이트,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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