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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전영민 기자. /사진=한국야구기자회 제공 |
한국야구기자회(회장 정세영)는 19일 "SBS 전영민 기자가 제3회 최고의 야구기자상 영광을 안게 됐다"고 밝혔다.
최고의 야구기자상은 기자회 소속 150여명 기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상 후보는 지난해 분기별 기자상 수상자가 자동 후보에 오른다.
한국야구기자회는 지난해 유일하게 두 차례 분기별(1분기, 4분기) 야구기자상을 받은 전영민 기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2019년 스포츠월드 입사 후 2022년 SBS로 경력 이직한 전영민 기자는 영향력 있는 특종 보도를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독립야구단 비리와 프로야구 삼성의 임금 체불 및 갑질 논란을 짚으며 한국야구기자회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한편 제3회 최고의 야구기자상 시상식은 수상자에게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전영민 기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